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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2,000원으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가 1월 23일부터 판매됩니다.
월 정액만 내면, 무제한 이용이기때문에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도 타격이 없는 아주 좋은 카드입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출시일과 구매 방법 그리고 얼마나 경제적인 상품인지 분석해드리겠습니다.
빠른 신청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편하게 모바일 카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 방법
1. 모바일 카드 (안드로이드 기기만 가능함)
1) 티머니 앱 다운로드
2) 회원 가입 및 기후 동행 카드 발급 신청
3) 결제 금액 충전 (따릉이 제외시 62,000원, 따릉이 포함시 65,000원)
※ 현재는 자동 이체를 통한 충전만 가능하지만 향후 결제 수단을 늘일 예정입니다
2. 실물 카드 : 아이폰 이용자분들은 실물카드를 통해서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 지하철 1~8호선 고객안전실 혹은 역사 인근 편의점 방문
2) 티머니카드&페이를 홈페이지에 등록합니다.
3) 홈페이지에 등록한 실물 카드를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충전 후 사용 가능
※ 월 이용 금액은 모바일 카드와 동일한 62,000원 / 65,000원 2종이지만 실물 카드 최초 발급시
발급비용 3천원이 발생하며 최초 발급 이후는 충전하여 사용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 시기 및 실물 구매 장소
1. 구매 및 충전 : 1/23(화) 부터
2. 사용 : 1/27(토) 부터
3. 서비스 대상
※ 신분당선 및 서울 外 타시도 노선은 서비스 불가이나 점차 적용 범위 확대 예정임
구분 | 내용 | |
대상 | ① 서울지역 내 지하철 ② 서울시 면허의 시내·마을버스 ③ 따릉이 | |
지하철 | (1호선) 온수/금천구청 ~ 도봉산 | (우이신설선) 전구간 |
노선별 | (2호선) 전구간 | (신림선) 전구간 |
상세 적용 대상 | (3호선) 지축 ~ 오금 | (공항철도) 김포공항 ~ 서울역 |
(4호선) 남태령 ~ 당고개 | (경의중앙선) 수색 ~ 양원/서울역 | |
(5호선) 방화 ~ 강일/마천 | (경춘선) 청량리/광운대 ~ 신내 | |
(6호선) 전구간 | (수인분당선) 청량리 ~ 복정 | |
(7호선) 온수 ~ 장암 | ||
(8호선) 전구간 | ||
(9호선) 전구간 |
경제성 분석
저는 현재 지하철로 출퇴근 중으로 편도 요금은 기본요금 1400원+ 구간 추가 300원 = 1,700원입니다.
하루에 3,400원이고 1달에 20일 출퇴근시 68,000원이네요 거기에 주말에 한두번 나가면 7만원은 훌쩍 넘어가게 됩니다.
반면 기후동행카드는 따릉이 제외시 62,000원으로 금액 차이가 적지 않습니다. 한달에 커피 두잔 혹은 가벼운 식사 한끼 금액은 세이브 가능하네요!
지금까지 기후 동행카드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유용한 카드라고 생각되며 저는 바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어서 결제수단이나 적용대상이 확대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확대가 된다면 약간의 가격 인상이 있더라도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